키, 솔로 앨범 글로벌 인기…해외 아이튠즈 34개 지역 1위

[Dispatch=구민지기자] '샤이니' 키가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키는 지난 11일 새 미니앨범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를 발표했다. 이 앨범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34개 지역 1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국가는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덴마크, 이탈리아, 그리스, 브라질, 멕시코, 일본, 뉴질랜드, 홍콩, 호주,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이다.

키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도 기록했다.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예스24' 일간 1위를 차지하는 등 음반과 음원 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굿 앤 그레이트'는 총 6개 트랙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이다.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듣는 재미를 높였다.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노랫말엔 키가 자기 자신과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재치 넘치게 담아냈다. 관계자는 "많은 워커(Worker)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고 짚었다.

한편 키는 금일 오후 12시 유튜브 뜬뜬 채널 'mini핑계고'에 출연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