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변이 고른 영화 '학교 가는 길'과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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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부산지부는 제1회 부산민변영화제를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부산 해운대구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하루 동안 개최한다.
개막식에 이어 오전 11시 20분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상영한 뒤 김정인 감독, 이 영화에 나온 장애 학생들의 부모들이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2시30분에는 영화 '증인'을 상영한 뒤 이 작품을 만든 이한 감독과 관객이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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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부산지부는 제1회 부산민변영화제를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부산 해운대구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하루 동안 개최한다.
개막식에 이어 오전 11시 20분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상영한 뒤 김정인 감독, 이 영화에 나온 장애 학생들의 부모들이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2시30분에는 영화 ‘증인’을 상영한 뒤 이 작품을 만든 이한 감독과 관객이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정민 집행위원장(부산민변 지부장)은 “민변이 영화제를 한다는 소식이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하지만 지난 35년간 부산 시민과 함께 해온 부산 민변의 활동을 부산 시민·시민단체와 공유하면서 연대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입장은 무료이지만, 좌석 제한으로 사전 신청(051-951-7000)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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