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개막…고군택, 31년만의 시즌 4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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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영암 코스모스링스에서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규모의 제 4회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이 펼쳐진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고군택은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과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약 5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 3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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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영암 코스모스링스에서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규모의 제 4회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이 펼쳐진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지난해 약 5년만에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통산 8승을 달성한 최진호가 2연패에 도전한다.
최진호는 2023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우리금융 챔피언십’ 6위 포함 9개 대회서 컷통과 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32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32위에 자리했다.
최진호는 “지난해 대회에서 5년만에 우승을 추가한 대회인만큼 의미가 남다른 대회이자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한다”며 “타이틀 방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고군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31년만에 시즌 4승에 도전한다.
고군택은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과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약 5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 3승을 달성했다.
고군택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에서 정상에 오르면 약 31년만에 시즌 4승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한 시즌 4승을 달성한 선수는 1985년, 1986년, 1991년, 1992년 시즌 4승을 기록한 최상호(68)가 유일하다.
이번 대회 관람을 원할 경우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 갤러리 대상으로 대회 기간 내 현장에서 찍은 영상으로 응모할 수 있는 ‘숏폼 동영상 공모전’과 총 4개 구간에서 걷기 인증 스티커를 받은 후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걷기 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모스링스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를 첫 개최한다. 코스모스링스는 길이 1,850m, 폭 100m의 활주로 4개가 붙어있는 전 세계 최초 활주로형 직선코스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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