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무빙' 사랑해줘서 감사해…'한강'도 흥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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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원이 '무빙'의 흥행에 대해 뿌듯해했다.
김희원은 12일 오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제작발표회에서 "'무빙'에 이어 '한강'도 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원은 지난달 9일 공개된 디즈니+ '무빙'에서 특전사 출신으로 현재 국정원 요원이자 능력자 3인방의 학교 담임 교사로 위장 근무 중인 최일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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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김희원이 '무빙'의 흥행에 대해 뿌듯해했다.
김희원은 12일 오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제작발표회에서 "'무빙'에 이어 '한강'도 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원은 지난달 9일 공개된 디즈니+ '무빙'에서 특전사 출신으로 현재 국정원 요원이자 능력자 3인방의 학교 담임 교사로 위장 근무 중인 최일환 역을 맡았다.
'무빙'은 공개 직후 화제를 모았다. '무빙'은 전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이 지난달 24일 공개한 2023년 34주차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와이드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국내 서비스작 중 한국과 글로벌 콘텐츠를 통틀어 공개 첫 주 최대 시청 시간 1위를 달성하며 이전 디즈니+ 오리지널 흥행작인 카지노를 뛰어넘는 기록을 세웠다.
'한강'을 통해 디즈니+에서 연속으로 두 작품을 하게 된 김희원은 극 중 일단 출근을 외치는 두진과는 대조적으로 일단 퇴근을 외치며 한강에서 워라벨을 꿈꾸는 인물 춘석으로 분한다.
김희원은 '무빙'의 흥행에 대해 "'무빙'을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좋다. 제가 무빙을 잘되길 빌었던 것 같다. 간절함이 있었다. 잘된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빙'이 잘되고 '한강'으로 인사드리게 됐는데 계속 아어져서 그냥 앞으로 디즈니가 계속 흥했으면 좋겠다"라며 "'한강'도 너무 간절하다. 디즈니에서 연속으로 두개를 하니까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한강'은 한강경찰이 유람선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알게 된 밀수 범죄를 막는 이야기이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한강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액션 범죄 드라마다. 13일 오후 4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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