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포트홀, 화물차 바퀴 '쿵'…언주역 앞 교통 전면통제

김예원 기자 2023. 9. 12.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 도로 한복판에서 포트홀(도로 파임)이 생성돼 화물차 바퀴가 박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반포나들목에서 코엑스 사거리로 향하는 언주역 8번 출구 앞 차도에서 포트홀이 발생해 교보타워 사거리 등 교통을 전면 통제 중이다.

포트홀 발생으로 화물차 한 대의 바퀴가 구멍에 박히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별도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번 출구 앞 사고…주변 침하 우려 차량 일시 제한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TOPIS)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강남 도로 한복판에서 포트홀(도로 파임)이 생성돼 화물차 바퀴가 박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반포나들목에서 코엑스 사거리로 향하는 언주역 8번 출구 앞 차도에서 포트홀이 발생해 교보타워 사거리 등 교통을 전면 통제 중이다.

포트홀 발생으로 화물차 한 대의 바퀴가 구멍에 박히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별도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주위 도로가 같이 침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차량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라며 "내부 상수도가 터져 굴착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