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전치 12주 부상→‘춘화연애담’ 하차…고아라 합류[공식]

고아라

고아성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고아라가 티빙 드라마 '춘화연애담' 주인공으로 나선다.

고아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9월 12일 뉴스엔에 "고아라가 '춘화연애담'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화리공주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춘화연애담'은 내년 공개 예정인 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다. 고아라 외 장률, 찬희, 손우현, 한승연, 임화영, 도연진, 김택, 배윤규, 박원상, 박선영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당초 '춘화연애담' 주인공은 배우 고아성으로 낙점됐다. 그러나 고아성이 이달 초 전치 12주 부상을 당하며 부득이하게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고아성은 지난 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전치 12주... 나 어떡해"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고아성 측 관계자는 8일 뉴스엔에 "고아성이 개인 일정 중 천추골(엉치뼈) 골절로 인해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입원을 하게 됐다. 입원 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보고 향후 촬영 등 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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