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한강' 위해 요트 자격증 취득, 디즈니+ 앞으로 쭉 흥행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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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원이 '한강' 촬영을 위해 "요트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희원은 "'한강'에서 나는 배를 계속 운전해야 했다. 그래서 여름에 요트 자격증을 땄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자격증 취득을 원하시는데, 여름에는 많이 덥다. 나도 여름에 땄는데 한강에 그늘이 없으니까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김희원은 디즈니+ '무빙'에 이어 '한강' 출연을 앞두고 있는 소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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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원이 '한강' 촬영을 위해 "요트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상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희원은 "'한강'에서 나는 배를 계속 운전해야 했다. 그래서 여름에 요트 자격증을 땄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자격증 취득을 원하시는데, 여름에는 많이 덥다. 나도 여름에 땄는데 한강에 그늘이 없으니까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김희원은 "배타고 일주일 동안 연습했다. 힘들긴 했지만 막상 취득하니까 너무 좋고, 배를 운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김희원은 디즈니+ '무빙'에 이어 '한강' 출연을 앞두고 있는 소감도 전했다. 그는 "'무빙'을 너무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너무 좋다"면서 "제가 '무빙'을 잘 되길 간절히 빌었다. 간절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게 잘 돼서 정말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 "'무빙' 잘 되고, '한강'으로 인사드리게 됐는데, 이게 계속 이어져서 그냥 앞으로 쭉 디즈니+가 흥했으면 좋겠다. '한강'도 너무 간절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강'은 한강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을 처리하는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수)펙터클 코믹 액션을 그린다. 오는 13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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