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뇌파 측정해 졸음운전 예방' 현대모비스에 대통령상

계승현 2023. 9.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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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현대모비스의 졸음운전 예방 기술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운전자의 컨디션을 뇌파로 실시간 측정하고 청각, 촉각, 시각 작동 신호를 운전자에게 보내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는 '엠브레인'(M.Brain)을 개발했다.

재난안전 연구개발 분야 최우수상에는 산업용 섬유 기업 '라지' 소속 김늘새롬 연구소장의 전기차 화재 대응 고내열 원단 및 재봉사 적용 질식소화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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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로고 [촬영 김지헌]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현대모비스의 졸음운전 예방 기술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운전자의 컨디션을 뇌파로 실시간 측정하고 청각, 촉각, 시각 작동 신호를 운전자에게 보내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는 '엠브레인'(M.Brain)을 개발했다.

재난안전 연구개발 분야 최우수상에는 산업용 섬유 기업 '라지' 소속 김늘새롬 연구소장의 전기차 화재 대응 고내열 원단 및 재봉사 적용 질식소화포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주한 외교사절단, 관계기관 주요인사 등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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