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권상우 “액션 많아, 몸으로 고생하는 건 내 업보”

이민지 2023. 9. 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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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가 액션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권상우는 "이 캐릭터 자체가 몸을 만들어서 나와야 하는 캐릭터는 아닌 것 같아서 평상시대로 촬영했다. 하지만 액션이 많기 때문에 생생한 액션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현장에서 몸으로 고생하는건 내 업보라 생각하고 많이 뒹굴고 빠지고 매순간 안 다치면서 촬영하려고 집중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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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권상우가 액션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9월 12일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제작발표회에서 권상우가 한두진 역을 위한 노력을 전했다.

권상우는 "이 캐릭터 자체가 몸을 만들어서 나와야 하는 캐릭터는 아닌 것 같아서 평상시대로 촬영했다. 하지만 액션이 많기 때문에 생생한 액션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현장에서 몸으로 고생하는건 내 업보라 생각하고 많이 뒹굴고 빠지고 매순간 안 다치면서 촬영하려고 집중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래도 한강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수중액션 등) 새롭게 보이실 것 같다. 아무래도 물 속에서 숨쉬는게 어렵고 체력적으로 어려웠지만 잘 나와야 하니까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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