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이혼·김민종 미혼 모두 ‘게이설’ 때문이냐 “사랑에 서툰 사람들”(짠한형)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경영, 김민종이 신동엽의 공격에 웃음을 터뜨렸다.

9월 11일 공개된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두 번째 짠 이경영, 김민종. 우리 몇 차지? 영차~. 좋았어!! 5차까지 진행시켜! EP.0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 이경영, 김민종이 출연한 것.

이날 신동엽은 절친한 이경영과 김민종을 두고 "사실은 민종이가 아직까지 결혼 못하는게 이경영 형 때문이라는 소리가 있다. 또 경영이 형 이혼이 민종이 때문이라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경영은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인정했다.

이어 신동엽이 "우리 나라도 선진화 됐으니까 두 사람 게이설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해달라"라고 하자 이경영은 "민종이하고 난 좋아하는 건 맞아. 그런데 접근하기를"이라고 답하다 기침을 했다. 신동엽은 "진짜를 이야기하려고 하니까 자체 검열한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이경영은 "우리는 되게 사랑에 서툰 사람이다. 좋은 느낌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사랑의 기술이 정말 없는 사람들이다"고 설명했다.

(사진='짠한형'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