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엔화 강세 주춤…日닛케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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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1% 오른 3만2665.71에 오전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오르면서 도쿄증시에서도 투심 개선을 반영한 매수세가 일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18% 내린 3137.01에, 홍콩 항셍지수는 0.38% 밀린 1만8027.03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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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1% 오른 3만2665.71에 오전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오르면서 도쿄증시에서도 투심 개선을 반영한 매수세가 일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한때 1달러당 146엔대 중반에서 움직이며 약세를 보이는 것도 상승 재료가 됐다.
다만 일본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 지표가 되는 10년물 국채금리가 0.72%까지 오르면서(국채가격 하락) 성장주에는 매도세가 유입됐다.
중화권 증시는 대체로 약세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18% 내린 3137.01에, 홍콩 항셍지수는 0.38% 밀린 1만8027.03에 거래 중이다. 중국과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설명했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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