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김희원 “권상우, 모든 일 너무 열심히 해 피곤하기도”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권상우, 김희원이 재회했다.

9월 12일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제작발표회에서 권상우, 김희원이 '신의 한수-귀수 편' 이후 두번째 만난 소감을 밝혔다.

권상우는 "김희원 형은 연기 잘하는 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같이 작품하면 마음이 편하다. 형이랑 같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형에게 많이 의지한다. 그런게 굉장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희원은 "권상우와 하면 모든게 편하다. 캐릭터도 솔선수범이지만 평소 모든걸 솔선수범한다. 그래서 피곤할 때도 있다. 너무 열심히 하니까 같이 따라해야 한다"며 웃었다. 이어 "재밌고 좋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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