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4' 공성전 전야제 이벤트 실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오는 16일까지 '미르4'에서 공성전 전야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필드, 정예, 미궁, 비곡에서 몬스터를 사냥해 획득한 승리의 북 아이템으로 공성 혹은 수성 진영을 응원할 수 있다. 응원은 1인대 최대 60회까지 가능하며, 더 많은 응원을 받은 진영에는 모든 피해 증가, 모든 피해 감소가 적용되는 전장의 북소리 효과가 제공된다.

응원 참여 시 활력단, 영웅 성약, 왕국 보감패 등이 포함된 왕구 보합이 지급된다. 왕국 보감패는 이벤트 한정 보감에 등록되면 명중, 회피, 모든 피해 등 다양한 전투 능력이 증가한다.

한편 공성전은 성을 공격하는 공성 문파와 성을 지키는 수성 문파로 나뉘어 진행되는 콘텐츠다. 수성 진영에 점령석을 파괴하면 공성 측이 승리하며, 파괴되지 않고 끝까지 지켜내면 수성 측이 승리한다.

승리 문파는 거래소와 비곡에서 금화와 흑철을 세금으로 거두고, 문파 상점에서 전용 아이템을 구입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르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및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