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6번째 檢 소환 앞두고 피켓 든 민주당 '조속한 수사 매듭' 촉구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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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여섯번 째 검찰 소환을 앞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야당 탄압 중단 피켓을 든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단식 중인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잇단 검찰의 소환 조사는 우리가 일찍이 보지 못했던 일"이라며 "그 혐의 여부를 떠나서 검찰의 이런 행태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지나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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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여섯번 째 검찰 소환을 앞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야당 탄압 중단 피켓을 든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단식 중인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잇단 검찰의 소환 조사는 우리가 일찍이 보지 못했던 일"이라며 "그 혐의 여부를 떠나서 검찰의 이런 행태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지나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오래전부터 검찰이 법리와 증거에 따라서 공정하게 수사하고, 조속히 수사를 매듭지어라 하는 요구를 계속해왔다"며 "우리 당도 계속 요구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1년 반을 끌고 있다"며 "정치적 배경이 있다고 의심하는 국민들이 차츰 늘고 있고, 그 결과 여부에 관계없이 검찰의 형태에 대해 문제가 있다 분노하는 의원들이 많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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