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기부, 계좌 오픈 전부터…이승만 기념관 건립 후원 참여[M+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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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이승만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재단 측은 12일 오전 MBN스타에 "이영애가 기부 의사를 밝히고 기부를 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는 이날 이영애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1875~1965)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 모금에 기부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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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 발족 소식 알려진 직후 기부 의사 밝혀
배우 이영애가 이승만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재단 측은 12일 오전 MBN스타에 “이영애가 기부 의사를 밝히고 기부를 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는 이날 이영애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1875~1965)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 모금에 기부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발족한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재단 법인인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을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모금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영애는 추진위 발족 소식이 알려진 직후 지난 7월 기부 의사를 밝혔다. 당시 행정 절차상 후원 계좌가 열리지 않은 상태였지만 이영애는 먼저 기부 뜻을 전해왔다.
앞서 정부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독립유공자라는 점에서 독립유공자법을 근거로 건립 비용을 100% 지원할 방침이었지만, 추진위는 “대통령으로서 예우하자”라고 짚어 전직대통령예우법을 따르기로 했다. 이에 정부는 최대 30%만 지원할 수 있는 상황, 70%는 국민 성금으로 충당한다.
한편 이영애는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그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활동을 비롯해 구룡마을 화재, 충청지역 수해,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분쟁 피란민 구호 등 국내외 재난 상황에 기부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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