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에프앤아이, 800억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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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계열 부실채권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최동수)가 8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설립 후 첫 공모 회사채 발행으로 채권 등급 'A-'를 고려했을 때 큰 흥행을 거둔 셈이다.
또한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NPL 투자[1] 확대와 미래 수익성을 고려해 최대 1500억원까지 회사채 발행 증액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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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계열 부실채권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최동수)가 8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9월 11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시장의 뜨거운 관심으로 총 4150억원의 유효수요가 몰려 발행금액 5배를 초과하는 모집액을 달성했다. 이번 발행은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설립 후 첫 공모 회사채 발행으로 채권 등급 ‘A-’를 고려했을 때 큰 흥행을 거둔 셈이다.
발행금리는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18개월물은 -14bp, 24개월물은 -25bp이며, 발행 예정일은 9월 18일이다. 또한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NPL 투자[1] 확대와 미래 수익성을 고려해 최대 1500억원까지 회사채 발행 증액을 검토 중이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NPL 투자 시장 규모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2022년 1월 설립한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안정적인 투자자산과 경영 기반을 확보해 NPL 투자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는 등 투자전문회사로 도약 중이다.
[1] NPL은 ‘Non Performing Loan’의 약어로, NPL 투자는 저평가된 부실채권을 할인된 가격에 매입한 후 높은 가격에 매도해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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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우리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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