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색한 더위…낮 최고기온 30℃ 올라

이유정 2023. 9. 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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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낮 기온 30℃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2일) 낮최고기온은 28~30℃로 예상된다.

전남·경남을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1℃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

우리나라 상공 약 5㎞ 부근에 영하 10℃ 안팎의 차가운 공기가 위치한 가운데 낮 동안 기온이 오르고 기류가 수렴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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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무더위 지속
남부내륙 중심으로 소나기 내려
소나기는 내일(13일)까지

오늘도 한낮 기온 30℃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2일) 낮최고기온은 28~30℃로 예상된다. 전남·경남을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1℃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남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우리나라 상공 약 5㎞ 부근에 영하 10℃ 안팎의 차가운 공기가 위치한 가운데 낮 동안 기온이 오르고 기류가 수렴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12일은 전남권·전북동부·경북서부내륙·경남북서내륙·제주산지에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충남북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내일(13일)은 강원영동·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충청권·전북동부·경북서부내륙·울릉도·독도에 5~20㎜의 소나기가 예측된다.

제주에는 5㎜ 내외의 빗줄기가 예상된다.

강수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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