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크렘린궁 “美 ‘북러 무기거래’ 경고, 중요하지 않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러 정상회담을 앞둔 러시아가 12일(현지 시각) 미국이 러시아와 북한이 무기를 거래할 경우 추가 제재에 나서겠다고 경고한 것에 대해 양국의 이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스푸트니크 통신 등 외신은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이날 미국의 경고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북한을 포함한 이웃 국가들과의 관계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미국의 경고가 아닌 양국의 이익"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러 정상회담을 앞둔 러시아가 12일(현지 시각) 미국이 러시아와 북한이 무기를 거래할 경우 추가 제재에 나서겠다고 경고한 것에 대해 양국의 이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스푸트니크 통신 등 외신은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이날 미국의 경고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북한을 포함한 이웃 국가들과의 관계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미국의 경고가 아닌 양국의 이익”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페스코프 대변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일대일 정상회담이 동방경제포럼(EEF) 행사 이후 수일 내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했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관련해서도 북한과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