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일침…"지켜야 할 선 있다"
백승훈 2023. 9. 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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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목숨을 끊은 대전 초등교사 A씨를 추모하며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에게 일침을 가했다.
12일 허지웅은 자신의 SNS에 "'아들 손이 친구 뺨에 닿았다', 악성 민원으로 시달리다 결국 세상을 떠난 대전의 초등학교 교사. 이와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가 입장문에서 밝힌 내용 중 한 구절이다. 입장문의 내용을 읽어보면 생각이 많아진다"며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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