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위메이드, 동반 강세…‘미르2·3’ 계약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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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전기아이피와 체결한 '미르의전설2·3'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따른 계약금 지급 목적으로 463억원 규모의 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전기아이피와 5년간 매년 1000억원씩, 총액 5000억원 규모의 '미르의전설2·3' 중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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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는 12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4.07% 오른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위메이드의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액토즈소프트 등을 상대로 신청한 150억원 및 670억원 등 두건의 채권가압류가 취하된 전후부터다. ‘미르의전설’ 저작권을 놓고 이뤄진 양측의 분쟁이 종결 수준으로 접어들며 우려감이 희석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위메이드 계열사도 반등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가 4%대, 위메이드 3%대, 위메이드플레이는 2%대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는 전일 액토즈소프트의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공시 영향으로 분석된다. 액토즈소프트는 전기아이피와 체결한 ‘미르의전설2·3’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따른 계약금 지급 목적으로 463억원 규모의 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전기아이피와 5년간 매년 1000억원씩, 총액 5000억원 규모의 ‘미르의전설2·3’ 중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액토즈소프트의 공시로 해당 계약에 따른 계약금 수령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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