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리, '물방아 도는 내력'으로 '가요무대' 신고식

김원겸 기자 2023. 9. 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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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추리가 '가요무대'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 김추리가 첫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김추리는 1954년 발표된 박재홍 원곡의 '물방아 도는 내력'을 불렀다.

방송 이후 김추리는 개인 SNS에 "너무나도 훌륭한 무대에 출연시켜 주신 '가요무대' PD님, 작가님 이하 이날 고생해주신 모든 스태프님들 감사합니다"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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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방송된 '가요무대'에 출연한 김추리. 제공|엠브로스 엔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김추리가 '가요무대'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 김추리가 첫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추리의 수려한 외모와 무게감 있는 탄탄한 가창력은 방청객들의 '떼창'을 이끌었다. 이날 김추리는 1954년 발표된 박재홍 원곡의 '물방아 도는 내력'을 불렀다. 첫 출연에도 여유있는 무대 매너와 특유의 미소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데 충분했다는 평가다.

방송 이후 김추리는 개인 SNS에 "너무나도 훌륭한 무대에 출연시켜 주신 '가요무대' PD님, 작가님 이하 이날 고생해주신 모든 스태프님들 감사합니다"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 김추리가 11일 방송된 '가요무대'에서 '물방아 도는 내력'을 부르는 모습. 방송화면 캡처

김추리는 중국 내 시청률 1위 오디션 프로그램 '춘절만회'에서 한국 대표 3인에 뽑히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음반 '족적 한번 남겨야지' 이후 새로운 신곡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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