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주요 관광시설 추석 연휴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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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의 관광 랜드마크인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한다고 단양군이 12일 밝혔다.
두 시설 모두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해발 320m 지점에 달걀을 비스듬하게 세워놓은 30m 높이의 아치형 철골 구조물로, 소백산과 단양강의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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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단양의 관광 랜드마크인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한다고 단양군이 12일 밝혔다.
두 시설 모두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다만 추석 당일인 29일에만 오후 1시 문을 연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12년 5월 개장 이후 300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수족관이다.
총 118개의 크고 작은 수조에 단양강 토종물고기를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세계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234종 2만3천마리가 전시돼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해발 320m 지점에 달걀을 비스듬하게 세워놓은 30m 높이의 아치형 철골 구조물로, 소백산과 단양강의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내달 29일까지 금∼일요일에는 밤 10시까지 전망대를 운영해 야간 관광도 즐길 수 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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