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9.11.)
8월 27일부터 2주간 IAEA 현장사무소를 방문하며 기술회의를 가졌고,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8월 27일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된 우리 전문가 3명은 2주간 IAEA 현장사무소를 방문하는 등 기술회의를 수차례 가졌습니다.
지난 8일에는 현지 시설을 직접 방문, 설비를 확인하고 또한, 더 면밀한 모니터링을 위해 추가 확인이 필요했던 정보를 확보했습니다.
·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9월11일 기준)
우리 수산물,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입니다.
- 국내산 생산단계 107건, 유통단계 103건
- 일본산 9건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현황(4월24일~)
검사 완료 177건 모두 ‘적합’ 입니다.
· 해수욕장 긴급조사 현황(9월11일 기준)
검사 완료 5곳* 모두 ‘안전’으로 확인됐습니다.
* 부산 해운대·광안리, 전북 선유도, 경북 영일대, 경남학동몽돌
· 일본 방류 이후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8월24일~)
검사 완료 26곳 모두 세슘·삼중수소가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았습니다.
우리 전문가들의 후쿠시마 현지 파견 활동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8월 27일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된 우리 전문가 3명은 지난 8일까지 2주간 IAEA 현장사무소를 방문하는 등 기술회의를 수차례 가졌습니다.
특히 IAEA 본부-현장사무소 직원이 모두 참여한 화상회의를 통해 특이사항이 없었다는 점 등을 확인했습니다.
IAEA로부터 일일 서면 보고서를 받아 일본과 우리의 정보와 교차 확인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 IAEA가 분석한 위치별 삼중수소 농도
· 비상차단밸브 작동 현황 확인 결과 등
더 면밀한 모니터링을 위해 8일 현지 시설을 방문해 설비를 확인하고 추가 확인이 필요했던 정보를 확보했습니다.
<이슈 설명>
일부 수산물이 방사능 신속검사 없이 유통된다는 우려에 대해
‘생산·유통’ 모든 통로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 바다 오염 : 200곳 검사
· 양식 수산물 : 12,000여 곳 검사
· 연근해산 : 주요 조업 92곳 검사
· 유통전 : 전체 위판장 ‘정밀검사’+ 주요 위판장 ‘유통 전 신속검사’
· 원양산 : 유통 전 냉동창고 등에서 검사
2011년 이후 ‘부적합’은 단한 건도 없었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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