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발전의 지혜 얻겠다"

김춘성 2023. 9.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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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주말 일정이 최근 단 하루도 쉼이 없어 시 공직사회에서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질 정도로 강행군이다.

이 기간 중 이 시장은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용인외고 입시설명회, 용인YMCA 수영대회, '용인특례시장기 축구대회', '제4회 용인특례시협회장기 요가아사나대회', '호랑이가 답싹 물어갈 뺑파야' 공연, '상하동 지석문화제', 백암백중문화제,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재개관식, 용인기독교총연합회, 등에 참석 시민들과 소통하는 살인적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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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봉사현장 등 4주 연속 주말 없는 소통 강행군
추석 연휴 전까지 6주 이상 꽉 찬 주말 일정 ,,,"시민께 일과 성과로 보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중앙시장 시민축제에서 대중가요를 열창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사진제공=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주말 일정이 최근 단 하루도 쉼이 없어 시 공직사회에서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질 정도로 강행군이다. 추석 연휴까지 6주 연속 꽉 찬 일정이다.

이상일 시장의 광폭 소통은 시민들과의 만남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가 어울린다. 지난 9일 토요일에는 각종 체육행사,지역축제, 단체의 봉사 현장 등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7가지 일정을 소화했고, 점심은 컵라면으로 때웠다.

이 시장은 이날 아침 '수지구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리는 죽전 수지레스피아를 찾아 동별로 준비된 천막을 돌았고, 이후 '경기지구 한마음페스타', '2023년 용인특례시 배드민턴협회 청준장년부 대회'에 참석했다. 중간에는 마평동 경안천 산책로를 찾아 하천 정화 활동을 한 사단법인 용인애향회 회원들과 만났다.

점심은 시장실에서 수행원들과 함께 컵라면으로 간단히 해결하고, 오후 1시에는 5년 만에 열린 '제5회 용인 북페스티벌'에 참석 용인의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 등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일일이 찾았다.이어 수지구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을 찾아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 공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저녁 7시에는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서 열린 '제6회 머내마을 영화제'에 참석 주민들을 응원했다.

일요일인 10일에는 한숲근린공원에 조성된 '한숲 어싱길' 개장식에 참석 시민들과 함께 맨발로 어싱길을 걸었고, 이어 용인중앙시장 '나도가수다'왕중왕전 경연장으로 이동 시민들의 요청으로 무대에 올라 유심초의 '사랑하는 그대에게' 노래도 불렀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2일 현재까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다. 이 기간 중 이 시장은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용인외고 입시설명회, 용인YMCA 수영대회, '용인특례시장기 축구대회', '제4회 용인특례시협회장기 요가아사나대회', '호랑이가 답싹 물어갈 뺑파야' 공연, '상하동 지석문화제', 백암백중문화제,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재개관식, 용인기독교총연합회, 등에 참석 시민들과 소통하는 살인적 일정을 소화했다.

시는 이상일 시장의 주말 행보는 당분간 지속될 예정인데, 오는 16일 제6회 처인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17일 여당 국회의원들과의 두 차례 미팅, 23, 24일에는 용인 시민의 날 축제 등 추석 연휴 전까지 6주 이상 쉬지 못하고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 같은 무리할 정도의 일정에 이상일 시장은 "체감 업무 강도가 국회의원 때보다 몇 십 배는 되는 것 같다"면서 "평생 수액주사를 맞은 적이 없는데 시장이 되고 나선 지난해 11월과 올해 7월 두 차례 수액주사를 맞았을 정도"지만 "용인에 발전의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만큼 계속 초심을 유지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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