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1타점 2루타로 6G 연속 안타 행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배지환(24)이 6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배지환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남겼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45(286타수 70안타)를 유지했다.
배지환이 다음 경기에서도 안타를 때리면, 빅리그 개인 최장 연속 안타 기록을 세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배지환(24)이 6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배지환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남겼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45(286타수 70안타)를 유지했다.
배지환은 2회 말 유격수 직선타, 5회엔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1-6으로 끌려가던 7회 2사 2루에서 상대 왼손 투수 패트릭 코빈의 낮은 슬라이더를 가볍게 잡아당겨 1루수 옆을 스쳐 가는 우익수 쪽 1타점 2루타로 연결했다. 올 시즌 15호 2루타. 지난 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래 6경기 연속 안타다.배지환이 다음 경기에서도 안타를 때리면, 빅리그 개인 최장 연속 안타 기록을 세운다. 배지환은 9회 2아웃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워싱턴에 2-6으로 패했다.
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식 중인 이재명 찾아 눈물 흘린 박지현…“회복식 만들어드릴 것”
- 할당량 채워라… 남편도 가담 ‘3년간 2500회 성매매 강요’
- 박나래, 촬영 중 얼굴·손 화상입고 응급실行
- 안철수, ‘단식 13일 차’ 이재명에 “총선 때 분당갑서 붙자…정치단식 중단하라”
- 치매 엄마 어떻게 돌봤어요?… 사랑으론 못해, 의무로 하는 거지[소설, 한국을 말하다]
- 계단으로 친구 밀어 치아 7개 손상에도…“학폭징계 부당하다”는 법원
- 美 “국제적 왕따 만나 무기지원 구걸…북러 무기 거래시 주저없이 제재”
- 이번엔 람보르기니…강남서 주차시비에 흉기 위협, 마약 양성 반응
- 美 합참의장 “우크라, 30∼45일은 더 싸울 수 있어”…그 뒤 우기 오면?
- “오메가시계, 수십 만 원에 살 수 있는 기회”…고액 체납자 압수품 공개 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