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나에게 명품은?"…삼성문화재단 ‘와나(WANA)’ 제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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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8월 31일 발간한 문화예술 매거진 '와나(WANA)' 제5호 '명품 와 나'는 패션 스타일리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 중인 서영희가 객원 편집장을 맡았다.
서영희 객원편집장은 "순서를 챙겨 읽을 필요도 없고, 집중해서 보지 않아도 좋다. 생각을 내려놓고 멍하게, 그러다 문득 '나한테는 명품이 뭐였지?' 하는 질문을 던지기 바란다"며, "이 책 어디쯤 당신과 사소하게나마 닮은 결이 있다면 기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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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나에게 명품이란 무엇인가?"
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8월 31일 발간한 문화예술 매거진 ‘와나(WANA)’ 제5호 '명품 와 나'는 패션 스타일리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 중인 서영희가 객원 편집장을 맡았다.
7명의 인물을 통해 명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소개한다. 남성복 브랜드 JiyongKim의 디자이너 김지용, 임태희 디자인스튜디오 소장 임태희, 누데이크 아트 디렉터 박선아, 대한민국 1세대 패션 디자이너 진태옥, 영화감독 홍지영, 싱글베이커리를 운영하는 베이커(Baker) 이석진이 의견을 나눈다.
서영희 객원편집장은 “순서를 챙겨 읽을 필요도 없고, 집중해서 보지 않아도 좋다. 생각을 내려놓고 멍하게, 그러다 문득 ‘나한테는 명품이 뭐였지?’ 하는 질문을 던지기 바란다”며, “이 책 어디쯤 당신과 사소하게나마 닮은 결이 있다면 기쁘겠다”고 말했다.
'와나(WANA)'는 매 호 예술 분야의 한가지 주제를 선정하고 사람을 중심으로 조명하는 ‘원 테마 (One-Theme) 매거진’이다. 매 호 새로운 객원 편집장을 섭외하여 신선한 시각과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를 소개하며, 편집 디자인, 표지 아트워크 및 사진, 영상, 표지 AR에 이르기까지 요즘 주목받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제작에 참여한다.
호당 5000부를 발행하며, 전국의 도서관, 독립서점, 복합 문화공간 등에 비치하고 개인독자는 삼성문화재단 홈페이지(samsungculture.org) 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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