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고윤정도 울었다..'무빙', 배우들의 피땀 눈물 비하인드

김나연 기자 2023. 9. 12.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김성균 부모 세대들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대망의 클라이맥스를 앞두고 전 세계의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김성균, 그리고 백현진, 최덕문, 김국희 배우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디즈니플러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김성균 부모 세대들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대망의 클라이맥스를 앞두고 전 세계의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김성균, 그리고 백현진, 최덕문, 김국희 배우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부모 세대의 에피소드는 공개 후 극 중에서 이들의 자녀로 나오는 이정하, 고윤정이 "우린 정말 소중한 존재였어"라는 평을 남길 정도로 강렬하고, 때로는 애절한 서사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 장면이 명장면이 된 이유에는 배우들의 열연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치열했던 당시의 현장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벅차오르게 만든다. 먼저 마치 한편의 누아르 영화를 연상시키는 액션신을 위해 준비하는 류승룡의 모습에서는 '장주원' 그 자체를 완성시킨 그만의 철저함이 돋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더욱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프로페셔널하게 모니터링하는 한효주(이미현 역)와 비행 액션을 위해 다양한 장비 위에서 액션을 했던 조인성(김두식 역)의 모습에서는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지난주 공개되며 '괴물VS괴물'의 대결로 극찬을 받은 하수도 액션 장면의 비하인드도 포착됐다. 손에 땀을 쥐게 한 액션으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던 두 배우는 카메라 밖에서는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내 미소를 짓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무빙'의 초반부 '프랭크'(류승범 분)와 맞서며 멋진 액션 명장면을 탄생시켰던 은퇴 요원들 백현진(진천 역), 최덕문(봉평 역), 김국희(나주 역)는 해맑은 단체 사진으로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이렇듯 부모 세대 배우들이 완성해낸 과거 파트가 끝이 나고, 아이들을 노리는 의문의 능력자들이 모습을 드러내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전 세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공개 후 미국 Hulu에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공개 첫 주 시청 시간 기준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에 등극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디즈니+ 아태지역에서도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리즈에 랭크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미국 주요 외신들은 "호소력 짙은 감정적 서사를 지닌 이야기. 탄탄한 스토리가 계속해서 흥미를 자극한다"(포브스(Forbes)), "'오징어 게임'에 이어 아시아에서 탄생한 히트작"(버라이어티(Variety)), "'무빙'의 성공 요인은 탁월한 캐스팅, 인상적인 비주얼 효과, 그리고 매력적인 스토리이다"(COLLIDER)이라 전했고, 이 밖에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각국의 외신들 역시 극찬을 전하고 있다.

한편 '무빙'은 디즈니+에서 첫 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