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수능시험, 재학생 줄고 졸업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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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 시험지구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2만 4,347명으로 2022년보다 16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학생은 1만 5,501명으로 2022년보다 691명 감소했는데, 졸업생은 3,516명으로 310명 늘었고,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도 551명으로 72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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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 시험지구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2만 4,347명으로 2022년보다 16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학생은 1만 5,612명으로 2022년보다 992명 감소한 반면 졸업생은 7,724명으로 775명 늘었고,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도 1,011명으로 201명이 늘었습니다.
경북교육청이 경북 시험지구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만 9,568명이 지원해 2022년보다 309명이 감소했습니다.
재학생은 1만 5,501명으로 2022년보다 691명 감소했는데, 졸업생은 3,516명으로 310명 늘었고,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도 551명으로 72명 늘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재학생은 줄었는데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 문항' 출제 배제로 수능이 쉬워질 거란 예상 때문에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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