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가족사 ESG 협의체 발족 '지속가능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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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이 가족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의체 발족식을 갖고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11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가족사 ESG 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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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휴온스그룹이 가족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의체 발족식을 갖고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11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가족사 ESG 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발족식에는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를 비롯해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텍, 휴온스푸디언스, 휴온스바이오파마, 휴엠앤씨 등 각사별 ESG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이에스지아이 용석광 대표의 ESG 공급망 실사 교육이 진행됐다.
가족사 ESG 협의체는 휴온스그룹의 ESG 유관 실무 부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경영 전반에 대한 업무 추진 및 모니터링, 지속가능 경영활동 제안 등을 수행하고, ESG경영혁신단과 ESG위원회와 함께 지속가능경영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휴온스그룹의 ESG경영 업무를 총괄하는 송 대표는 “이번 협의체 발족은 그룹의 전임직원의 관심과 실질적 ESG 경영 참여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며 “휴온스그룹은 회사와 직원 모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가족사 협의체의 활동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스지아이 용석광 대표는 “EU 등 주요 국가의 ESG 공급망 실사 지침의 확산으로 기업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휴온스그룹의 큰 관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이 ESG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지난 2021년 8월 ESG 경영혁신단을 발족하고 각 가족사에서 추진해오던 ESG 활동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 방침과 제도, 정책들을 개선하는 등 ESG 이슈에 대응하며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과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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