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종교문화축제 개막…닷새 동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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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계종교문화축제가 오늘(12) 개막해 오는 16일까지 닷새 동안 열립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세계종교문화축제는 '하나의 가족'이라는 주제로 전주와 익산, 김제, 완주의 다양한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해 종교간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각 종교의 건축과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종교 명상 걷기와 종교별 영화 상영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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