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한강’ 제작발표회, ‘무빙’의 인기 이어갈까[오늘 뭐함?]

하경헌 기자 2023. 9. 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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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한강’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배우 권상우와 성동일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한강’의 제작발표회가 오전 11시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다.

드라마는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코믹 액션극이다.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과 박호산, 최무성, 서영희 등이 출연한다.

특히 공식행사 때마다 빼어난 입담을 선보이는 권상우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올해로 59회를 맞는 대종상영화제는 오후 2시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지만 최근 영화 팬들의 납득을 받지 못한 시상 결과와 전 위탁사와의 개최권 분쟁 등으로 뒤숭숭한 분위기를 보였던 대종상이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가수 허영지 첫 싱글 ‘토이 토이 토이’ 재킷 이미지. 사진 RBW, DSP미디어



가수 허영지의 쇼케이스도 오후 3시 서울 합정동 신한플레이스퀘어에서 열린다.

허영지는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엘.오.브이.이(L.O.V.E)’는 청량한 느낌의 댄스곡으로 인생의 긴 여정을 사랑으로 잘 살아내지는 메시지를 담았다.

허영지는 타이틀곡 무대와 함께 첫 싱글을 내는 소감도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OTT 플랫폼의 드라마 주역들은 서울 삼청동 일대에서 인터뷰를 갖는다. 인기리에 방송 중인 디즈니플러스 ‘무빙’의 주역 배우 김성균과 박인제 감독이 매체와 만나고,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의 주인공 전여빈 역시 매체를 만나 타임슬립물에 도전한 느낌을 전달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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