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초저가 자체브랜드 '득템 시리즈' 누적 판매량 2천만개 돌파

이신영 2023. 9. 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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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초저가 자체브랜드 '헤이루(HEYROO) 득템 시리즈' 상품의 누적 판매량이 2021년 첫 출시 이후 2천만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CU는 득템 시리즈라는 브랜드로 김치와 라면, 계란 등 고객 수요가 높은 30여종의 제품을 일반 브랜드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CU는 앞으로도 득템 시리즈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득템 순살 치킨은 유사한 다른 브랜드 제품보다 g당 가격이 50% 이상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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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품질 경쟁력으로 인기…14일 순살치킨도 출시
[C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CU는 초저가 자체브랜드 '헤이루(HEYROO) 득템 시리즈' 상품의 누적 판매량이 2021년 첫 출시 이후 2천만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CU는 득템 시리즈라는 브랜드로 김치와 라면, 계란 등 고객 수요가 높은 30여종의 제품을 일반 브랜드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상품별로 보면 핫바가 730만개로 가장 많이 팔렸고, 라면은 420만개, 즉석밥은 310만개가 팔렸다.

티슈는 120만개, 계란은 90만개가 팔렸다.

최근 출시한 볶음김치와 닭가슴살, 피자 등도 해당 상품 카테고리에서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CU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물류비와 광고비 등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인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CU는 앞으로도 득템 시리즈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4일에는 1인 가구를 공략하기 위한 가성비 순살 치킨을 출시한다.

득템 순살 치킨은 유사한 다른 브랜드 제품보다 g당 가격이 50% 이상 저렴하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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