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오는 18일부터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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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국회의원 가상자산에 대해 전수조사에 착수합니다.
권익위는 국회 요청에 따라 특별조사단을 꾸리고 90일 동안 21대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취득과 거래, 상실 현황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조사단에는 외부 기관 파견을 포함해 30여 명이 투입되며,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 지난 2020년 5월 30일부터 3년 동안 국내 가상자산 현황을 살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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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국회의원 가상자산에 대해 전수조사에 착수합니다.
권익위는 국회 요청에 따라 특별조사단을 꾸리고 90일 동안 21대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취득과 거래, 상실 현황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조사단에는 외부 기관 파견을 포함해 30여 명이 투입되며,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 지난 2020년 5월 30일부터 3년 동안 국내 가상자산 현황을 살필 계획입니다.
여야 합의대로 이번 조사는 국회의원 본인에 대해서만 진행되며,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은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지난 5월 국회에서 가상자산 자진 신고와 조사 결의안이 통과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한 2명을 뺀 나머지 국회의원 모두가 권익위에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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