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펜싱선수권대회서 광주 '장현경 펜싱클럽' 꿈나무 우수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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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전북 익산에서 열린 2023 FILA배 전국생활체육동호인·클럽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광주지역 펜싱 꿈나무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광주·전남 최초이자 유일한 펜싱 클럽인 '장현경 펜싱클럽' 선수단이 고루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광주 수완지구에 위치한 장현경 펜싱클럽은 초등부와 중등부 전문선수반을 육성하고 있으며,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등부 종목이 채택될 것에 대비해 꿈나무 선수를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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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전북 익산에서 열린 2023 FILA배 전국생활체육동호인·클럽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광주지역 펜싱 꿈나무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광주·전남 최초이자 유일한 펜싱 클럽인 '장현경 펜싱클럽' 선수단이 고루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전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명문 펜싱클럽으로 도약의 첫발을 내딛었다는 평가입니다.
남자 초등학교 사브르 종목에서 6학년 박여찬 군과 4학년 윤원준 군이 금메달을, 여자 초등학교 사브르 종목에서 4학년 최혜림 양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또, 사브르와 에페 종목에서 출전 선수가 고루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특히, 박여찬과 체혜림, 임건율, 전주원 선수는 엘리트 전문 선수로 활동 중이며 이전 대회인 제61회 전국남여종별펜싱선수권대회인 전문 선수 대회에서도 개인과 단체전 우승과 함께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습니다.
광주 수완지구에 위치한 장현경 펜싱클럽은 초등부와 중등부 전문선수반을 육성하고 있으며,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등부 종목이 채택될 것에 대비해 꿈나무 선수를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과 전남지역에 펜싱 저변을 늘리기 위해 펜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초등부부터 성인반까지 취미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펜싱클럽 대표 지도자인 장현경 감독은 전 국가대표 출신으로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입니다. 또, 코치진 또한 펜싱 분야에서 고루 활약한 국가대표급 선수 출신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장현경 감독은 "최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펜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누구나 펜싱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전문 스포츠로 펜싱을 알리고 아울러 엘리트 선수를 육성해 올림픽 대표 선수를 배출하는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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