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8개월 만에 그라운드 밟나…성폭행 논란→맨유 떠난 그린우드, 헤타페 데뷔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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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그린우드의 축구계 복귀가 임박했다.
그린우드는 지난해 1월 여자친구 성폭행 및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맨유는 지난달 "그린우드에 대한 내부 조사를 마쳤다. 조사 결과에 따라 팀을 떠나는 것으로 상호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혐의로 인해 조사를 받는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그린우드지만, 훈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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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메이슨 그린우드의 축구계 복귀가 임박했다.
그린우드는 지난해 1월 여자친구 성폭행 및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조사 끝에 그는 기소됐고, 맨유 전력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지난 2월 검찰은 “주요 증인들의 증언 취하와 새롭게 밝혀진 내용 등을 조합하면 현실적으로 유죄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작다”며 기소를 중단했다.
다만 맨유로의 복귀는 무산됐다. 맨유는 지난달 “그린우드에 대한 내부 조사를 마쳤다. 조사 결과에 따라 팀을 떠나는 것으로 상호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렇게 맨유와 이별한 그린우드는 지난 2일 임대로 스페인 헤타페의 유니폼을 입었다.
영국 더선의 1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헤타페에 합류해 훈련을 진행 중인 그린우드를 지켜본 코치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혐의로 인해 조사를 받는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그린우드지만, 훈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린우드의 마지막 경기 출전은 2022년 1월20일 브렌트포드전이었다.
매체는 그린우드가 오는 17일 오사수나전에 출전할 것을 예상했다. 그러면서 ‘그린우드는 새로운 팀 동료들과 코치들이 자신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지에 대해 불안함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린우드를 환영했다. 그린우드 역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구단의 대우도 좋다. 그린우드는 훈련장 근처 고급 멘션을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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