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헬로비너스 윤조, 11월 결혼..'백종원 아내' 소유진도 축복 "축하해" [종합]

최혜진 기자 2023. 9. 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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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호와 걸 그룹 헬로비너스, 유니티 출신 윤조가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동호는 11일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오는 11월 결혼 소식을 밝혔다.

김동호의 소속사 메이크 스토리 측은 "김동호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결혼 후에도 김동호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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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김동호, 헬로비너스 윤조/사진=김동호
김동호, 헬로비너스 윤조/사진=김동호
배우 김동호와 걸 그룹 헬로비너스, 유니티 출신 윤조가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동호는 11일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오는 11월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는 "평생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올해 11월에 결혼을 한다"고 알렸다.

이어 "인생의 거의 절반을 함께 한 팬분들께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게 기분이 묘하다"며 "이젠 가정이라는 따듯한 울타리 안에서 새로운 2막을 시작해 보려 한다. 부족한 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욱 성숙하고 멋진 배우가 되어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의 소속사 메이크 스토리 측은 "김동호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결혼 후에도 김동호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같은 날 윤조 역시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돼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결혼을 하게 됐다"며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저에게 큰 힘이 돼주고 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줬던 사람이다.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언제나 서로를 제일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밝은 삶을 향해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동호, 헬로비너스 윤조/사진=김동호
김동호, 헬로비너스 윤조/사진=김동호
이러한 결혼 소식에 연예인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김동호와 연극 '82년생에 김지영'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소유진은 "정말정말 축하해 축복해!"라고 축하했다. 또한 윤조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서바이벌 '더 유닛'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들도 두 사람의 행복을 빌었다.

한편 김동호는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해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언더커버' 등에 출연했다. 또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키다리 아저씨', '광화문 연가2', '82년생 김지영' 등에서 활약했다.

윤조는 2012년 걸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했으나 2년 후 그룹에서 탈퇴했다. 또한 2017년 방송된 '더 유닛'을 통해 유니티로도 활동했다. 2020년에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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