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륙 30도 안팎 더위…곳곳 소나기

KBS 지역국 2023. 9. 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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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아침저녁으로는 확연히 선선해졌는데, 낮 더위가 기승입니다.

오늘까지는 예년보다 덥겠습니다.

어제도 광주의 한낮 기온 30.6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3도가량 웃돌았는데요,

오늘도 내륙을 중심으로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기온이 다소 내려가면서 낮에도 비교적 선선해지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은 5~20mm가 예상되는데요,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습니다.

작은 우산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구름 많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고요,

한낮 기온은 담양과 화순 31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광양의 낮 기온 30도, 보성 29도로 어제보다 1도~2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와 진도의 낮 기온 29도, 완도 30도로 평년 기온을 2도~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7도~3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흐려지겠고요,

모레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다소 길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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