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골프 인뤄닝, 펑산산 이어 중국인 두 번째로 세계랭킹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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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중국의 인뤄닝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12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인뤄닝은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하며 펑산산에 이어 중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인뤄닝은 그간 특별한 활약이 없었지만 올해 4월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내고 이어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최정상급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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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중국의 인뤄닝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12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인뤄닝은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하며 펑산산에 이어 중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인뤄닝은 그간 특별한 활약이 없었지만 올해 4월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내고 이어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최정상급 선수가 됐다.
인뤄닝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11일 끝난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3위에 힘입어 랭킹을 올렸다.
2위는 지난주까지 1위였던 릴리아 부가 한 계단 내려 자리했고 넬리 코다, 고진영이 뒤를 이었다.
김효주는 6위를 지켰고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민지는 지난주 13위에서 7위로 껑충 뛰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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