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 6·25전쟁사 교육 강화...시간·학점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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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군 사관학교가 정규 교육과정에서 6·25전쟁사 관련 교육시간과 이수학점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군사관학교는 기존 8시간이었던 6·25전쟁사 교육 시간을 올해 2학기 19시간, 내년 1학기 22시간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배정 학점도 8학점에서 9학점으로 조정했습니다.
해군사관학교도 올해부터 군사학 선택과목이었던 북한학 등 2개 과목을 모든 사관생도가 들어야 하는 필수 과목으로 변경하고, 2~3시간 진행되던 6·25전쟁사 교육을 최대 9시간으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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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군 사관학교가 정규 교육과정에서 6·25전쟁사 관련 교육시간과 이수학점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군사관학교는 기존 8시간이었던 6·25전쟁사 교육 시간을 올해 2학기 19시간, 내년 1학기 22시간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배정 학점도 8학점에서 9학점으로 조정했습니다.
해군사관학교도 올해부터 군사학 선택과목이었던 북한학 등 2개 과목을 모든 사관생도가 들어야 하는 필수 과목으로 변경하고, 2~3시간 진행되던 6·25전쟁사 교육을 최대 9시간으로 늘렸습니다.
육군 3사관학교는 기존에 선택과목이던 '북한정치론'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했고, 6·25전쟁사 내용이 포함된 '군사전략론'을 신설했습니다.
앞서 육군사관학교는 선택과목이던 '6·25전쟁사' 등 세 과목을 내년부터 '공통필수' 과목으로 전환하고, 총 학점을 9학점에서 10학점으로 늘렸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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