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5년 만에 둘째 임신…"콧날 봐" 초음파 공개('동상이몽2')

장진리 기자 2023. 9. 12.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오상진, 김소영은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5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소식을 전했다.

집으로 돌아온 오상진은 임신한 김소영을 위한 특식을 준비했지만, 입덧으로 고생하는 김소영은 "속이 좀 안 좋은데"라고 좀처럼 먹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오상진, 김소영 부부. 출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오상진, 김소영은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5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초음파 검사를 받던 김소영은 "어떡해!"라고 했고, 오상진이 진료실로 뛰어들어갔다. 의사는 "축하드린다"라며 "아기가 너무 잘 크고 있다"라고 두 사람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오상진은 아이의 초음파를 보며 "옆모습 봐! 콧날 봐!"라고 감탄하며 '둘째 바보'를 예약했다.

집으로 돌아온 오상진은 임신한 김소영을 위한 특식을 준비했지만, 입덧으로 고생하는 김소영은 "속이 좀 안 좋은데"라고 좀처럼 먹지 못했다. 김소영의 마음을 알지 못한 오상진은 쩝쩝 맛있게 밥을 먹었다.

게다가 김소영이 "못 먹겠다"고 하자, 오상진은 "코를 막고 좀 먹어봐"라고 했다.

결국 김소영은 "솔직히 내가 어떤 기분인지 모르지? 내가 편식한다고 생각하지?"라며 "내가 엄살 부리는 게 아니야"라고 서운해했고, 오상진은 "네가 평소에 몸에 좋은 건 안 좋아하잖아. 꾀병이라고 생각하지?"라며 "나도 내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는데 네가 봐주지 않는다. 단점을 보면 한도 끝도 없어"라고 서운해하며 부부의 '동상이몽'을 예고했다.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했고,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