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마리야나보치와 재계약 … 골밑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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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가 선수단을 채워가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이 보반 마리야노비치(센터, 221cm, 132kg)와 재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마리야노비치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지난 시즌 마리야노비치는 지난 시즌 휴스턴에서 31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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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가 선수단을 채워가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이 보반 마리야노비치(센터, 221cm, 132kg)와 재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마리야노비치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시기가 9월이고, 그간 활약이 크게 돋보이지 않았단 것을 고려하면, 계약 규모는 최저연봉 안팎으로 예상된다.
그는 지난 2021년 여름에 댈러스 매버릭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댈러스와 계약기간 2년 7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지난 여름에 댈러스에서 휴스턴으로 트레이드가 됐다. 휴스턴에서도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시즌 중에 방출을 당했으며, 다시 부름을 받기도 했다. 휴스턴에서 무사히 시즌을 마쳤으며, 이번에 한 시즌 더 함께 하기로 했다.
지난 시즌 마리야노비치는 지난 시즌 휴스턴에서 31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5.5분을 소화하며 3.3점(.683 .000 .741) 1.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출전시간 대비 나름대로 좋은 효율을 보였다. 그러나 기회가 많지 않았다. 지난 2019-2020 시즌부터 평균 10분 이상을 뛰지 못하고 있으며, 2015-2016 시즌에 NBA 진출에 성공한 이후 가장 저조한 시즌을 보냈다.
당초 휴스턴은 이번 오프시즌에 브룩 로페즈(밀워키)를 영입하고자 했다. 로페즈 영입을 통해 전력을 강화하고 경험을 더하고자 했다. 그러나 로페즈는 밀워키에 잔류했다. 휴스턴도 로페즈 영입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나 한계가 있었다. 전력이 밀워키에 비해 다소 취약했기 때문. 결국, 휴스턴은 이적시장에서 제프 그린과 잭 란데일을 품으며 안쪽을 다졌다.
마리야노비치는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사이즈를 더할 수 있다. 유사시를 대비할 수 있다. 기존 주전인 알파렌 센군이 주전으로 나서는 가운데 렌데일이 뒤를 받친다. 그린이 유사시에 센터로 포지션을 넘나들 수 있다. 마리야노비치는 실질적인 세 번째 센터로 대기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다채로운 골밑 전력을 꾸리면서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을 대비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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