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강릉 재건축 1호 ‘포남주공1단지’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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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1호 재건축 사업지인 '포남주공1단지'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포남주공1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해 두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포남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은 지하 3층, 최고 23층 12개동 총 82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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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두산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1호 재건축 사업지인 ‘포남주공1단지’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포남주공1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해 두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포남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은 지하 3층, 최고 23층 12개동 총 82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1981년 준공돼 올해로 42년차가 된 포남주공1단지는 강릉시 원도심으로 500m 내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하고, 인근 1.5km 내에 강릉역(KTX), 대형병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있어 우수한 주거 입지를 가지고 있다. 포남동은 20년간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없던 지역으로 강릉1호 재건축 사업이라는 의미가 있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두산건설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성실시공으로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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