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 중 다행' 이강인, 회복…AG 합류는 13일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 황선홍호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부상에서 회복했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프랑스 PSG는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훈련 중인 이강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둔 황선홍호에도 악재였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운영하는 황 감독은 이강인을 핵심 멤버로 구상 중이었는데, 에이스의 컨디션 난조는 비상 상황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G 차출 여부, 13일 대표팀 전달 예정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 황선홍호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부상에서 회복했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프랑스 PSG는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훈련 중인 이강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실내 훈련장에서 개별 훈련뿐 아니라, 밝은 표정으로 팀 훈련 역시 소화했다.
특유의 드리블은 물론, 미니 골대를 향해 정확한 왼발 슈팅을 선보였다. 전력질주는 아니었지만 그라운드를 뛰는 데도 문제가 없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강인은 지난 8월20일 툴루즈와의 2023~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2라운드 1-1 무승부 이후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PSG로 이적한 이후, 개막 2경기 연속 출전하며 팀 내 입지를 다져가는 상황에서 안타까운 부상을 당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둔 황선홍호에도 악재였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운영하는 황 감독은 이강인을 핵심 멤버로 구상 중이었는데, 에이스의 컨디션 난조는 비상 상황이었다.
다행히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 않았고 빠르게 회복됐다. 이강인은 밝은 표정과 가벼운 몸놀림을 자랑하며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팀 적응, 조직력 다지기 등 몇 가지 변수는 아직 남았으나, 아시안게임 출전 문제만 해결하면 당장 급한 불은 끄는 황선홍호다. 황 감독에 따르면 PSG 측은 오는 13일 이강인의 차출을 결정해 대표팀에 결과를 전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