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책임있는 기여는 대한민국 위한 것...리더십 수혜 국민에게 돌아가”

김문관 기자 2023. 9. 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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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기여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존중받는 리더십의 수혜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존중받고 리더십을 가지는 것은 결국 그 수혜가 우리 국민에게 돌아가는 것"이라며 "또 경제적으로 보더라도 개발 협력은 수원국뿐만 아니라, 지원국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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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무회의 모두발언 생중계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기여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존중받는 리더십의 수혜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모두발언은 생중계됐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아 전후의 폐허에서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나라로서 그만큼 책임 있게 기여하고 도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재난에 처한 나라, 군사 침략을 받은 나라도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제사회는 각 국가들이, 특히 경제 강국들이 어떠한 기여를 하는지, 책임을 다하는지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기여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존중받고 리더십을 가지는 것은 결국 그 수혜가 우리 국민에게 돌아가는 것”이라며 “또 경제적으로 보더라도 개발 협력은 수원국뿐만 아니라, 지원국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위해서라도 개발 협력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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