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남미시장 공략…'교두보' 아르헨티나 시장 진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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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가 남미시장 진출에 '신호탄'을 쐈다.
제이엘케이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 업체와 전략적 영업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영상의학센터에서 촬영을 마친 환자 개개인이 제이엘케이에서 발행하는 보고서를 토대로 병원으로 방문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며 "올해 말까지 시범 도입을 위한 병원 선정과 서비스 진행 방식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해 아르헨티나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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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가 남미시장 진출에 '신호탄'을 쐈다. 제이엘케이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 업체와 전략적 영업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대형 병원을 비롯해 우리나라 영상의학센터와 같이 X선, CT, MRI 등 의료 영상만 촬영하는 시설이 23개주별로 평균 50곳 존재한다. 전체 남미의 영상진단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추정치) 약 23억불에 달한다. 아르헨티나는 남미 국가 중 인구수 3위인 국가라는 점에서 시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된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제이엘케이의 솔루션 5개가 이미 인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회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서 획득한 인허가는 현지 의사의 소견과 동일한 지위를 갖는 높은 등급이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영상의학센터에서 촬영을 마친 환자 개개인이 제이엘케이에서 발행하는 보고서를 토대로 병원으로 방문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며 "올해 말까지 시범 도입을 위한 병원 선정과 서비스 진행 방식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해 아르헨티나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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