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1,000억!’ 맨유, 새로운 스폰서 계약 임박…다음 시즌부터 ‘팀뷰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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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스폰서 계약을 앞두고 있다.
지난 11일(한국 시간)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국 기술 회사 '퀄컴'과 연간 6,000만 파운드(한화 약 996억 원) 상당의 새로운 메인 스폰서 계약에 대해 협상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2021년부터 독일에 본사를 둔 스프트웨어 회사 '팀뷰어'와 연간 4,700만 파운드(한화 약 780억 원) 계약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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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스폰서 계약을 앞두고 있다.
지난 11일(한국 시간)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국 기술 회사 ‘퀄컴’과 연간 6,000만 파운드(한화 약 996억 원) 상당의 새로운 메인 스폰서 계약에 대해 협상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연간 1,0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벌 수 있는 스폰서 거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이번 시즌이 시작됐기 때문에 다음 시즌 개막에 맞춰 계약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퀄컴’은 미국 반도체 기업이다. 애플에 스마트폰용 모뎀칩을 공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미 맨유는 ‘퀄컴’과 관계를 맺고 있었다. 맨유는 지난 2022년 8월 스마트폰, PC, 게임 장치, 스마트 웨어러블 등을 지원하는 퀄컴의 자회사, 스냅드래곤을 홍보하기 위한 거래를 발표했다.
2022년엔 거래의 일환으로 퀄컴은 경기 당일 팬들의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드 트래포드의 모바일 연결에 대해 맨유에 도움을 주기로 합의했다.
맨유는 2021년부터 독일에 본사를 둔 스프트웨어 회사 ‘팀뷰어’와 연간 4,700만 파운드(한화 약 780억 원) 계약을 이어왔다. 그러나 ‘팀뷰어’가 계약을 갱신할 의도가 없다고 발표하면서 스폰서를 찾았다.
만약 계약이 성사된다면 맨유는 연간 1,0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수령하게 된다. 최근 그린우드 사태, 산초의 항명 논란, 안토니의 폭행 혐의 등 여러 구설수가 생겼지만 ‘맨유’의 브랜드 파워는 여전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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