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 10월까지 주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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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조선 시대 신관 사또의 부임 행차 공연을 오는 16일부터 사랑의 광장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연은 남원의 대표 이야기인 춘향전의 신관 사또 부임 행차를 해학 마당극으로 각색한 것이다.
기수단과 취타대를 앞세운 조선 시대 신관 사또의 부임 행차 모습을 최대한 살린 거리 퍼레이드,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리 틀기, 기생 점고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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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조선 시대 신관 사또의 부임 행차 공연을 오는 16일부터 사랑의 광장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연은 남원의 대표 이야기인 춘향전의 신관 사또 부임 행차를 해학 마당극으로 각색한 것이다.
기수단과 취타대를 앞세운 조선 시대 신관 사또의 부임 행차 모습을 최대한 살린 거리 퍼레이드,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리 틀기, 기생 점고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10여년간 문화체육관광부의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남원의 대표 관광 콘텐츠이기도 하다.
다음 달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관객을 찾아간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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