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사실 비혼주의였다…괜찮은 사람 있으면 결혼하고파"

차유채 기자 2023. 9. 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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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부사관 출신 방송인 덱스가 과거 비혼주의를 추구했다고 밝힌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짠당포'에는 김보성, 박군,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강한 남자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과 상상 초월의 반전 모습을 공개한다.

결혼관에 대해서는 "사실 비혼주의였다"면서도 "괜찮은 사람이 있다면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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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출신 방송인 덱스 /사진=JTBC '짠당포'


UDT(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부사관 출신 방송인 덱스가 과거 비혼주의를 추구했다고 밝힌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짠당포'에는 김보성, 박군,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강한 남자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과 상상 초월의 반전 모습을 공개한다.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2' 등을 통해 대세로 떠오른 덱스는 이날 본인이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에 대해 "시대를 잘 타고났다"고 말한다.

결혼관에 대해서는 "사실 비혼주의였다"면서도 "괜찮은 사람이 있다면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한다.

이어 그는 특전사 출신 박군과 허벅지 씨름 대결을 벌이다가 바닥에 쓰러지고는 "너무 창피하다", "집에 가도 될까요?"라고 외친다.

그런가 하면 박군은 "탁재훈 형님이 내 결혼식에 와서 축의금도 안 내고 밥만 먹고 갔다"고 폭로한다.

그는 나중에 만나면 축의금을 꼭 주겠다던 탁재훈에게 "드디어 오늘이 그날"이라고 말하기도. 박군의 깜짝 폭로에 당황해하던 탁재훈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짠당포'는 짠내 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내 담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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