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마약 탈퇴' 비아이 언급 "반성할 기회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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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한 비아이에게 '기회를 달라'고 밝혔다.
아이콘 전 멤버인 비아이는 지난 2016년 대마초와 LSD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아 2021년 9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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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한 비아이에게 ‘기회를 달라’고 밝혔다.
11일 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댓글을 통해 비아에이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영어로 “비아이는 내 형제이기 때문에 나도 여러분이 비아이에게 느끼는 마음을 솔직히 이해한다. 비아이가 후배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쳤지만, 나는 비아이를 사랑하는 걸 멈출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아이도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고 있다. 여러분이 비아이를 사랑하는 것만큼 나도 비아이를 사랑한다. 비아이가 좋은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말고, 그에게 다시 한 번 반성할 기회를 주자. 용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일”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다시 새로운 댓글로 “6인조나 7인조에 대한 지지도 아니고, 이용하려는 것도 아니다. 나는 그저 팬들을 이해한다는 이야기이니 논쟁은 멈춰 달라”고 덧붙였다.
아이콘 전 멤버인 비아이는 지난 2016년 대마초와 LSD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아 2021년 9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그는 약 4년 간 자숙하다 지난 6월 정규 2집 ‘투 다이 포(TO DIE FOR)’로 가요계에 복귀했다. 비아이는 “과거의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많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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