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금리인상 부담 완화에 반등 출발…닛케이지수 0.50%↑

박준호 기자 2023. 9. 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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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1.40포인트(0.50%) 오른 3만2629.16으로 개장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46엔대 중반으로 전날에 비해 엔화 약세와 달러 강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도 일본 증시에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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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225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3.09.12.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2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1.40포인트(0.50%) 오른 3만2629.16으로 개장했다. 장초반 상승폭은 2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누그러지면서 전날 미국 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상승했다. 도쿄시장에서도 투자심리 개선을 반영한 매수세가 선행됐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46엔대 중반으로 전날에 비해 엔화 약세와 달러 강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도 일본 증시에 버팀목이 되고 있다. 주로 부동산과 운송용 기기 관련 종목이 매수되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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